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거리에는 캐롤이 흐르고,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들과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주고받을 생각에 다들 설레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선물 교환에도 ‘복불복’이란게 있으니…
고르는 사람도 골치, 받는 사람은 실망, 이러한 선물 교환은 참 서로 난감하다.
받아도 전.혀. 기쁘지 않은 ‘대참사’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군데 모아봤다.
#1. 꿈에 나올까 두려운 ‘산타우로스’
#2. 선물로 파스타도 빡치는데, 이름이…?
#3. 이건 발로 치른 선거라는건가
#4. 달력이 개판이네
#5. 크리스마스 선물이 피클이라면 당신의 표정은..? 네, 밝게 웃습니다!
#6. ‘천국행 편도 티켓’, 만나서 즐거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뭐 이런건가요?
#7. 평소에 청소를 안했나 보군요
#8. 에어로빅 강좌 등록비도 함께 내줬다면 인정
#9.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칫솔꽂이에 열받아 용도를 찾다가 결국…
#10. “맥주, 여자, 그리고 락음악을 내려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 어느 5살 소년의 티셔츠 문구
#11. 오 뭔가 힙한 느낌..?
#12. 이런걸 보고 징귀럽다고 하죠?
#13. 샤워캡을 선물로 주다니, 다음에는 차라리 종량제봉투를 줘라
#14. 발가락 양말 선물이 의미하는게 뭘까요
#15. 여자친구의 등짝스매싱 부르기 딱 좋은 말: ‘선물? 내가 선물이야!’
#16. 쳐다보는 고양이도 어이없어하는 조합
#17. 오븐용 장갑이라니, 세상에 정말 센스 있는 선물이네요! 제 선물 돌려주세요 저도 이거 사서 드릴게요!
#18. “고오맙습니다아”
#19. 실용성, 디자인 모두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