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의 수사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이 누리꾼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한 작가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과 동영상을 시작으로 크게 퍼지게 된 이 사건은 이러했다.
동영상은 ‘한중국제커플 정레이’ 라는 유튜버가 처음 게시한 동영상으로 그 영상 속에는 자신이 n번방 참여자라고 큰소리로 떠드는 남성이 담겨있었다.
충격적인 사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가 먼저 n번방 참여자라는 사실을 알리자 친구들은 “너 일줄 알았다며” 동요하면서 n번방 참여자의 말을 다 들어주 분위기 였다.
그의 친구들과 그는 ‘괜찮다 뭐 어떠냐?” 라는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 나갔고 “피해자들도 동의하고 찍은 영상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웃었다.
이에 영상을 찍고 있던 유튜버의 친구가 경찰서에 메세지로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카드결제를 하고 나간 그들의 카드내역을 확인하고 검거하기 위해 남성들의 뒤를 쫓았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상공개 원하는 것 같은데 해줘라”, “뭐가 저렇게 당당하냐”, “그래서 쟤네 어떻게 처벌받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