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논란이 되고있는 N번방 사태, 공범이 한명한명 밝혀질 수록 네티즌들은 경악하고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평범한 어린 학생이 공범으로 밝혀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박사방의 공범인 닉네임 ‘이기야’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육군 일병인 만 19세 이원호다.
그가 N번방 사태에서 가담한 일은 너무나도 끔찍하다. 그는 군에 입대하고 난 후에도 꾸준히 성 착취물을 N번방에 유포한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자신이 군인임을 당당히 밝혔다. 그리고 그는 하루 일과가 끝난 후 핸드폰이 사용가능한 시간대에 SNS를 이용해 여자 연예인과 일반인들의 사진을 이용해 N번방에 올렸다. 그리고 ” 노예화를 시켜달라” , “이쁘다” 등의 발언을 내뱉었다.
이원호는 조주빈이 박사방을 운영하는데 공동 운영자 3명중 1명이라고 밝혔다. 일베 용어인 ‘이기야’ 를 닉네임으로 사용하며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N번방을 외부에 홍보하고 유료회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원호의 악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N번방이 폐쇄되자 당시 확보한 성착취물을 또다시 ‘완장방’이라는 성착취물 유통방에서 활동한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닉네임을 사용해 ‘이기야 방’을 운영했고 회원은 약 2700명을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