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는 아메리카 대륙의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다. 이들의 먹이는 사슴, 큰뿔양, 비버, 프레리도그, 다람쥐, 토끼, 까마귀 등이며 때로는 가축을 덮치기도 한다.
퓨마는 먹이에 접근할 때에 숨어서 움직이다가 갑자기 먹이의 앞에 뛰쳐 나와 먹이의 목을 부수거나 땅바닥에 쓰러뜨리며 사냥한다.
그렇지만 ‘야생의 왕’이라는 곰과 퓨마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퓨마와 곰의 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강력해서 적이 없다는 곰과 혼신의 힘을 다해 전투를 하는 엄마 퓨마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지금부터 모성애로 ‘곰’을 이기는 퓨마의 모습을 살펴보자.
한 네티즌에 따르면 이 곰은 언덕을 올라와서 힘든 상태에 싸웠기 때문에 지친 상태여서 포기하고 돌아선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모성애는 정말 대단하다”, “쌍둥이 애기들 너무 귀엽다”, “곰이 도망도 가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