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코로나 초기에는 중국과 밀접해 있기도 하고 신천지로 인한 대규모 감염으로 위험군 나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정직한 검사와 철저한 역학조사로 많은 확진자들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첫번째 환자가 발생한지 100일 조금 지난 지금 매일 10명 안팎의 확진자만 나올 정도로 ‘안전한’ 나라가 되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에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라도 한국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또한 어떤 나라 사람들이 제일 한국에 오고 싶어할까?
한국행 티켓을 제일 많이 검색한 나라 TOP10을 선정해 보았다.
우선 1위는 역시나 우리나라에 제일 근접하고 사람도 많은 중국이다.
중국에 뒤를 이어서 2위부터는 일본,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프랑스, 베트남, 태국이 차례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많은 나라들이 아시아 국가였지만 유일하게 ‘프랑스’ 혼자 유럽국가였다.
하지만 제일 많이 방문한 사람들의 수는 달랐다.
1위는 여전히 중국 이었지만 그 다음으로는 일본, 대만, 미국, 홍콩,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러시아 순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유럽지역은 ‘프랑스’가 아닌 ‘영국’에서 가장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재밌는 점은 일본행 한국 비행기의 검색 증가율이 222%나 높아졌다.
아마 나라도 가깝도 마스크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렇듯 많은 세계의 나라들이 한국을 안전한 나라라고 인식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