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가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두고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 매체 SINA는 엑소 멤버 레이가 길에서 흡연을 해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레이는 친구들과 한 식당을 방문했다.
노란색 상의와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자연스레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피우기 시작했다.
레이는 친구들과 강변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내내 흡연을 했다.
그는 해당 장면이 공개된 후 중국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부 팬들은 “길에서 흡연하다니 실망이다”, “이미지를 망쳤다”, “충격이다”며 레이를 향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성인인데 담배 필 수 있다”, “다른 사람한테 민폐끼친 것도 아닌데 왜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