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경기가 안 좋아지는 반면 취업난에 자영업자들은 늘고있어 매해 새로 생겨나고 또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어난다.
다같이 장사가 골고루 잘 됬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느 업종이 제일 높은 폐업률을 기록했을까?
이 업종은 2019년 기준 3400곳이 새로 오픈하고 3200곳이 폐업했다.
쉽게 창업할 수도 있지만 그에 반해 쉽게 망할 수도 있는 이 업종은 경쟁률이 매우 높으면서 창업의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다.
이 업종은 바로 PC방이다.
창업의 진입 장벽은 낮지만 결코 적은 초기자본으로는 시작할 수 없는 PC방은 스마트폰 활성화, 트렌드의 변화, 새로운 성능을 모두 고려하면서 사업을 해야한다.
이제는 PC방이 단순히 게임을 하는 곳이 아니라 음식을 먹는 공간이 되었고 담배냄새가 없는 깔끔한 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PC방의 폐업률은 15.7%로 커피숍(14.4%), 당구장(13.8%), 제과업(11.0%), 미용업(6.3%), 노래방(4.6%) 등 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 번년도 코로나로 인해 PC방처럼 밀폐되어 있고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곳들이 경제적으로 타격을 많이 입어 더 안 좋아질 전망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