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커플이 결혼계획을 깜짝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 둘은 바로 농구선수 ‘문성곤’씨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곽민정’ 양이다.
이 둘은 1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둘은 직장이 가까워 출퇴근을 하며 인연이 닿았는데 이 둘의 첫만남이 굉장한 화제가 되었다.
곽민정양이 주차장에서 실수로 문성곤군의 차에 접촉사고를 내었는데 이 날 부터 문성곤 선수의 끈질긴 구애가 시작되어 결국 연애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문성곤 선수는 “아무래도 같은 운동선수 출신이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많았고, 현명한 친구이기도 하다. 서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만나 함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둘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교제를 하고 있으며 이미 양가 부모님꼐 인사도 드렸다고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우리 민정이가 결혼을?”, “진짜 둘이 너무 예쁘다 ㅠㅠ”,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ㅠㅠ”, “이 농구선수 그 아나운서랑 인터뷰중 농구공 날아온거 쳐내서 유명한 그분이지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