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각국이 lock down 조치를 내렸다.
lock down 조치는 주요 상점들과 필요한 병원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닫고 통제해 사람들의 모임을 줄이고 감염률을 낮추는 조치이다.
그런데 이 락다운 조치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아파도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사재기로 인해 식료품을 구하기도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런데 유엔인구기금(UNFPA)은 연구 보고서에서 “고로나 19팬더믹 속에서 이동 제한 및 보건 서비스 중단 등으로 앞으로 몇 달 동안 의도치 않은 임신은 700만건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이 그런 의견을 낸 이유에는 피임약으로 피임을 하고 있는 4억 5000만명의 가구에 ‘피임약 공급 중단’을 원인을 꼽았으며 또한 “이동 제한 조치가 약 6개월 지속될 경우 3100만 건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성폭력 건수는 3개월마다 1500만 건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 이야기 했다.
이 연구는 UNFPA가 국제보건기구 ‘미래 건강 (Avenir Health)’,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 호주 빅토리아 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에 생각보다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