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어마어머하게 높은 체지방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헬스장을 방문한 유민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민상은 ‘오늘부터 운동뚱’ 체험을 위해 양치승 관장을 만났다.
헬스장을 방문한 유민상은 “싫어, 저런 사람”이라며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승 관장은 유민상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인바디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 결과 유민상은 몸무게 145.8kg, 골격 근량 52.8kg, 체지방률 37%였다.
이를 본 양치승 관장은 깜짝 놀라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보통 보면 체지방률이 15~20%다.
그런데 37%다.
돼지도 체지방률이 25%다”며 “무조건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돼지보다 체지방률이 높은 건가”라며 멋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웃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거 아니냐”, “이제부터라도 다이어트 시작하세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