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20대보다 멋진 몸매를 지닌 것은 물론, 피부에도 주름 하나 없는 70대 디자이너의 모습이 화제다.
바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인스타에서 보고 충격받은 디자이너 베라 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베라 왕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었지만, 얼굴은 물론이고 온몸에 주름 하나 없어 20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몸매를 뽐내고 있었다.
심지어 모델인지 디자이너인지 헷갈릴 정도의 모습이었다.
베라 왕은 1949년생으로 올해 72세이다.
베라 왕은 뉴욕의 대표 웨딩 브랜드 ‘VW베라왕’의 설립자로, 현재 수많은 할리우드 셀럽에서 우상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베라 왕은 항상 자신의 몸을 젊게 유지하며, 끊임없이 젊은 이들과 교류하며 트렌드를 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포브스지가 밝힌 바에 의하면, 베라 왕의 재산은 4억 6,000만 달러(한화 약 5,619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관리와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 “머리 숱이 대박이다. 팔, 다리 주름 없는 것도 대박”, “다른 것보다 허리 곧은 거 대박이다. 반성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