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인구문제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이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긴급제언’의 최악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국은 이미 낮은 출산율과 빠른고령화로 인하여 젊은세대들이 살기 힘든 나라이다.
생산을 하는 인구는 낮은 출산율로 인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데 복지혜택을 받아야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있으니 당연히 1인당 부담해야 하는 세금이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은 ‘출산’뿐만아니라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이대로 라면 2750년 ‘인구 소멸’로 나라가 지구에서 사라진다.
앞서 삼성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는 2100년 한국의 예상인구가 2,468만명이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작년 7월 통계청 기준의 인구 5,171만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결국 낮아지는 출산율을 해결하는 것이 마지막 해결책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아야 하는 청년들의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