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는 엑소 멤버 ‘찬열’의 열렬한 팬으로 엑소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찬열이 ‘Yours’라는 제목의 디씽을 내면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을 때도 정경호는 “유 열쓰…다 니꺼”라며 애정이 담긴 댓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엑소 멤버들의 화보 사진에는 “가족 사진 찍을 땐 형아가 늘 가운데 있으라 했지 이쁘니(찬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이 올라왔을 때는 “이쁘니 오대오 했네?”라며 찬열을 ‘이쁘니’라고 칭했다.
게다가 찬열이 다소 난해한 사진을 올렸을 때는 “우회전 해야해 이쁘니~ 깔롱 부리지 말구~”라고 하며 진정한 ‘주접’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찬열이 화보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라고 하자 정경호는 “아우 이뻠”이라며 우쭈쭈했다.
게다가 찬열이 앨범을 발매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글을 남기자 정경호는 “그리고…이쁘니…”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외에도 찬열이 글만 올리면 정경호는 진정한 팬의 ‘주접 면모’를 가득 선보였다.
심지어 라이브 방송에도 나타나 채팅을 치는 정경호
이에 한 팬은 엑소 팬싸인회에 가서 찬열에게 직접 “경호 형이 찬열이 인스타에 매번 ‘이쁘니’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부르냐”라고 물었고, 찬열은 “네 이쁘니라고 해주신다”라며 정경호의 찬열에 대한 사랑은 ‘찐’이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