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비원 갑질’ 사건으로 인해 나라가 떠들썩하다.
그런데 이런 시국에 또 다른 ‘갑질’ 사건이 국민들에게 알려졌다.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JTBC 기자 ‘김서연’ 기자이다.
김서연 기자의 ‘갑질 사건’을 인터넷에 올린 글쓴이의 전문은 이러했다.
“저는 어제 18시 40분경 상암동 커피집에서 김서연 기자님의 갑질을 봤습니다.
뭐라고 한 마디 하려다가 중간에 약속이 있어서 먼저 일어났는데 JTBC출입증이 암행어사 마패입니까?
카페 오자마자 보여주면서 휴대전화 충전하게 충전기 달라, 보조 배터리 달라, 카페 사장님 전화도 막 빌려서 쓰고 혹시 충전 중 전화오면 카페 사장님한테 대신 받으라고도 했습니다.
카페가 휴대전화 충전소도 아니고 자신의 휴대폰을 커피집 사장에게 맡기고 취재를 한 모양인데 아무 설명도 고맙다는 말도없이 취재끝나자마자 와서 그냥 핸드폰 들고 가버리더군요.
기자님 최근 쓴 기사가 ‘갑질’이던데 정작 본인은 뭐하시는 겁니까?
누가 누굴 취재하겠다는 건지 커피집이 바로 집 앞이라 7년 넘게 단골인데, 여기 사장이 화난 모습은 처음봅니다.
카페와 JTBC사옥이 15분 거리니 개념이 남아있다면 와서 사과하세요.” 라고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김서연 기자의 행보를 국민들이 지켜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