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독특한 집 인테리어를 공개해 연신 화제다.
1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내부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집안 곳곳에는 갤러리를 연상케 할 만큼 예술적인 분위기가 충만하다.
거실에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소파와 독특한 꽃무늬가 그려진 커튼이 눈길을 끈다.
햇빛이 한가득 들어와 밝은 느낌이 가득한 창 옆에는 빅뱅 멤버들로 추측되는 캐리커처 그림이 놓여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사한 펜트하우스는 90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원 한남은 과거 용산기지 미군들이 거주하던 한남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최고급 주거지역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지드래곤이랑 찰떡이네”, “역시 예술적인 감각이 독특하다”, “나도 한 번만 놀러가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