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나라의 외교관계가 흔들리고 있다.
좋았던 나라들이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고 안좋았던 나라들이 좋아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 ‘두 나라’의 싸움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바로 중국과 미국의 싸움이다.
중국과 미국은 예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엄청나게 사이가 나빠졌다.
역대급 또라이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트럼프와 사회주의 국가를 이끄는 시진핑의 대결이 전세계를 긴장시킨다.
미국이 먼저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라고 선언하면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기술로 제작된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미국장비를 활용해 반도체를 제조하는 모든 업체들은 특정 제품을 화웨이에 공급하기 위해선 미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말은 즉슨 ‘화웨이’를 더 이상 생산하지 말라는 말인데 이에 중국도 질세라 공격을 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양국이 관계를 끊는다면 미국이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안 그래도 세계 경제 1,2위인 나라가 경제가 안 좋은 이 시점에 싸우고 있어 많은 나라들이 이 두 나라의 눈치를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의 편을 들어줄지 주목받고있는 가운데 이번엔 답을 찾기 정말 힘든 외교문제가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