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가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8년 만에 부활하는 JTBC 수목극이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쌍갑포차’는 주연으로 배우 황정음, 최원영, 육성재가 함께 한다.
하지만 첫 방송을 앞둔 지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드라마 믿고 걸러야한다”라며 논란 중이다.
이번에 쌍갑포차를 연출한 PD가 장자연리스트에서 언급된 인물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번 연출을 맡은 전창근은 JTBC PD, 전 KBS PD이며 장자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고 알려져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쌍갑포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웹툰인데ㅜㅜ”, “시청이 망설여진다”, “애초에 원작이랑 너무 달라서 안볼라했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전 제작으로 지난해 촬영을 시작해 모든 촬영이 끝난 ‘쌍갑포차’는 넷플릭스에도 올라올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