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연기를 펼쳤던 이준과 정소민이 실제 연인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패션잡지 화보가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6월에 패션 기업 마리끌레르는 배우 이준과 정소민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 화보 속 이준과 정소민은 서로를 바라보며 연인처럼 손을 잡고 동네 골목을 누비고 있다.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는 이들은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특히 환하게 미소짓는 정소민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든다.
이준과 정소민은 각각 88년생, 89년생으로 1살 차이 나는 커플이지만 마치 동갑내기처럼 익살스러우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케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품에 폭 안긴 농도 짙은 스킨십조차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이준과 정소민.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썸’타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눈을 뗄 수 없는 달달함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새해 첫날인 오늘(1일) 한 연예 매체가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정소민 측은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과 지난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준 소속사 역시 “정소민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은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