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위해 키를 측정했을 때 내가 알고 있는 키와 달랐던 적이 종종 있었을 것이다.
과연 내 진짜 키는 몇일까? 왜 키가 달라지지? 라는 의문이 든적이 있으면 이 글을 읽어보면 된다.
네이버 지식 in에도 똑같은 질문을 누군가가 올렸다.
그 밑에 ‘현직 의사’ 선생님이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그 답글 속 우리가 궁금해하는 질문의 답이 있다.
그는 “키는 언제 재느냐에 따라 1cm, 많게는 2cm 정도 차이가 난다.”
“아침과 저녁에는 기본적으로 키 차이가 있는 이러한 이유는 무릎, 척추관절 등의 물렁뼈에 수분이 차고 빠지면서 생기는 키 차이고 누구에게나 발생한다.”
“낮 동안의 활동으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무게가 가해져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탄력을 잃고 위축이 된다.”
“그러다 잠자는 사이에 위축된 연골의 탄력이 회복되어서 다시 원래의 키로 돌아오는 것 이다.” 라고 말했다.
즉, 그의 말에 따르면 아침에 재는 것이 자신의 ‘진짜 키’ 라고 한다.
키가 작은 사람들이 슬퍼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는 푹자고 일찍 일어나 아침에 키를 측정해보자 그럼 2cm라도 더 커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