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한데 너네라면 어떻게 할거야?”

 

소세지로 자기위로를 하다가 의도치 않는 ‘패.륜’을 저지른 사연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던 글이 재조명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패륜을 저지른 여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소세지로 자기위로를 하다가 그 소세지를 버리지 않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그 소세지가 소세지 부침이 돼 식탁에 올라왔던 사연이 담겼다. 

 

이에 글쓴이는 “내가 일부러 못먹게 하려고 빨리 다 입에 넣긴 했는데 부모님도 드셨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글쓴이는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한데 여러분이라면 죄송해서 어떡할겁니까?”라고 물으며 사연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아무리 그래도 버렸어야지… 생각해보니까 진짜 드럽다”, “진짜 대참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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