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탑 아이돌 멤버에게 고백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함소원이 고백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함소원은 “생생한 경험 하나 가겠다”며 “예전에 탑 아이돌 멤버에게 ‘나랑 만날 생각 있느냐’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분이 좋아 그의 고백을 받아줄 마음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첫 번째 고백 문자를 받고 난 뒤) 또 다른 문자를 받고 고민했는데 다시 다른 문자를 받았다”며 “세 명 모두 같은 그룹이었다,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당시 ‘나를 가지고 장난치는 건가’하는 의심으로 딜레마에 빠졌다.
당시 가장 최고의 톱 아이돌 그룹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패널들은 “술자리 게임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레이디제인 역시 “공교롭게도 동시에 연락이 왔다고 하니까 (의심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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