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SNS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여성이 여러 장에 강아지 사진을 기재해 큰 논란이 되었다.
왜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분노했을까?
바로 강아지 털의 색 때문이었다.
강아지는 노랗게 물들어진 털을 가지고 환하게 웃고 있었는데 ‘염색약’이 강아지 몸에 매우 해롭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분노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여성에게 “동물학대범” 이라고 비난했다.
그런데 견주인 여성은 자신은 억울하다 이게 왜 동물학대냐고 하며 태국매체’catdumb’에 자신의 사연을 실었다.
알고보니 그녀가 강아지에게 발라준 것은 염색약이 아닌 노란 ‘강황가루’로 만든 피부약이었다.
그녀는 강아지에게 태어날 때부터 피부병이 있어 직접 약을 만들어 꼼꼼히 발라주었다고 해명하며 바르고 30분 뒤에는 샤워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사과하며 피부병에 걸린 반려견에게도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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