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야동’을 교육부가 직접 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착한 야동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는 배우 우현이 과거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백투더스쿨 편>에 출연해 주장한 내용이다.
그는 “학창시절 야설을 봤다. 아이들은 야동을 어쩔 수 없이 본다”라며, 그렇다면 착한 야동을 보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착한 야동은 “교육부에서 직접 제작해야 한다”라는 것.
그는 지금의 야동은 “인간 파괴적이며 자극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착한 야동”이라며 피임의 중요성을 담은 내용의 야동을 제작해야 한다고 했다.
즉, 찌릿찌릿하고 움찔움찔하게(?) 제작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장난이 아니라 진짜 나왔으면 좋겠다. 교육부에서 만들었고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가 아름다운 사랑하면서 피임하고 관계하는 영상을 보여주면 청소년의 성(性) 인식이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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