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무리 중 가장 큰 종으로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하는 장수말벌.
갈색이나 황갈색 털이 있으며, 표면은 갈색이나 배 부분은 황갈색의 긴 털을 지녔다.
지난 6일 tvN 온앤오프는 배우 최귀화,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했다.
그 가운데 최귀화 씨의 생활이 그려진 장면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장수말벌이 등장해 출연진 일동을 얼게 만들었다.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이었다.
벌을 본 시청자들은 “드론이야?”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각종 SNS에는 장수말벌의 대단함(?)을 증명해보이듯 그와 관련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장수말벌 날아오는 거 후라이팬으로 때리면 깡! 소리 난다고 하더라. 후라이팬에 맞고 쓰러져도 잠깐 있다가 다시 일어나서 날아다닌다더라”, “딱 봤을 때 곤충같으면 말벌이고 포켓몬 같으면 장수말벌이라더라”, “누가 저거 장수말벌아냐? 이러면 장수말벌 아닌데, 누가 드론띄웠냐 싶으면 장수말벌이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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