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전체 컴백 불발’으로 논란으로 모았던 여자 아이돌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다이아 유닛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쇼케이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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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희현은 “이번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앨범을 내기로 했다.
함께하지 못한 정채연, 솜이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좀더 필요한 것 같아서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멤버들은 다음 앨범을 같이하기 위해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걱정하지 말고 이번 활동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 정채연은 자신의 반려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치야, 인생이 참 어이없지.
내 옆에 꼭 붙어 있어 줘서 고마워. 양치야. 행복하자. 양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채연은 얼굴에 팔을 올린 채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그동안 컴백하고싶다고 하더니 갑자기 무슨 일이냐”, “채연아 얼른 돌아와”, “명확한 이유를 알려주면 좋겠다”, “소속사랑 멤버 저격글이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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