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난 1위야’
10-30대 여성이 선택한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는데 결과가 뻔하지만 순위는 은근 반전이 있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 여성들은결혼하고 싶지않은 이유와 자신의 나이, 직업을 밝히고 투표에 참여했다.
먼저 5위다.
5위는 못생기고, 패션 센스가 없는 남성이다.
연인이면 같이 길을 다녀야하는데 함께 손을 잡고 걷고있는 자신의 남성이 남들에게 보여주기 창피할 정도의 패션감각과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사교성이 없거나 동성 남자친구가 적은 남자.
사교성이 없거나 동성 남자친구가 적은 남자는 대부분 같이 있을 때 함께 재미도 없어지고 반대로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3위는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
말이 필요없다. 여성은 물론 사람 대 사람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다.
박멸 대상 우선순위 1위급.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남자를 뜻한다.
3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자들은 신뢰를 줄 수 없고 함께 살아가는데에 대한 우려가 사랑을 집어삼키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부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예상외의 결과다.
여성을 때리는 것보다 기피대상 1위로 뽑힌 결과다.
20대 후반이 됐는데도 여자친구가 없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인정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얼마나 문제가 많은 사람이면 쉽게 할 수도 있는 연애를 왜 하지 못하냐는 시선이다.
그런 남성들을 보며 추측하는 여성들은 아마 자기중심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