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코로나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러 워터파크들이 말도 안되는 행사를 시작했다.
지속적인 집단 감염으로 잦아드는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증가하며 국민들의 근심도 더 증가했다.
그런데 6월이되고 여름이 되며 무더위가 찾아와 하나 둘 물놀이를 즐기려는 움직임들이 포착된다.
여러 지역의 해수욕장들은 이미 개장을 했고 워터파크들까지 영업을 시작했다.
물론 워터파크 수영장 물은 염소로 소독되어 물로 인한 코로나 19의 감염위험은 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람들의 분비물과 마스크 미착용 상태에서 접촉할 위험이 있기때문에 워터파크는 아직 안전하지 않다.
이 또한 이용객이 현저히 적고 지속해서 관리가 되면 문제가 덜하겠지만 오션월드와 케리비안 베이는 초특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션월드는 지난 1일부터 중·고·대학(원)생의 경우 학생증 하나만 있으면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생일자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케리비안베이는 원래 5만원짜리 종일권을 중·고·대학(원)생의경우 학생증을 지참하면 1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티켓을 판매중에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판단력이 흐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연 워터파크들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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