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다보면 분위기가 무르익고 서로의 몸을 원하는 시기가 온다.
그 시기가 오면 서로를 사랑해주다 구.강.성.교를 할 때가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티에 “구.강.성.교 하다 죽는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성애가 해롭다며 구.강.성.교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그녀는 “여러분, 성.관.계를 꼭 해야만 한다면 부디 내 몸을 깨끗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만 택하시고 제발 구.강.성.교 같은거 하지 마세요.”라며 말을 시작했다.
그녀는 “저희 언니 응급실에서 일했는데 남친이 구강성교를 강요해서 하다가 목이 막혀서 호흡곤란+구역+구토물이 올라오다가 기도 상악동 부근이 막혀서 사망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말 해줬어요.
공론화가 안되는 이유는 유가족이 원치 않고 성기로 인해 목이 막혔다라는 정확한 증거를 대기가 어렵기 때문이에요.
또한 죽음 뿐만 아니라 구역 구토로 인한 문제점으로 구내염과 식도염, 위염, 편도염 등등 온갖 병을 일으키고 비위생적인 세균감염에 노출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누리꾼들은 “납득은 가지만 ‘이성애는 해로워요’이 말 때문에 뭐하는 애인지 궁금하다”, “이렇게 따지면 나 목숨 몇개임 벌써 생사 여러번 넘나들었을듯”, “비위생적인건 맞는데 흠.. 모르겠다”, “근데 진짜 강제적으로 하거나 너무 깊숙히 들어가면 문제 생기는 건 맞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