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살 아이가 개에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입어 인터넷이 시끄러웠다.
요즘 많은 견주들의 강아지 관리 소홀문제로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는데 이어 3살 아이까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누리꾼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본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은 여느 사건과 다르게 해당 사고의 자세한 경위가 밝혀지자 아이와 아이의 부모가 많은 질타를 받았다.
왜냐하면 개가 있었던 곳이 엄연한 견주의 ‘사유지’였기 때문이다.
견주는 절대로 관리를 소홀히하지 않았으며 견주의 공장 출입문 안 자신의 사유지에 철창으로된 울타리 안에서 개를 돌보고 있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문 개가 지난해 손을 넣은 행인을 문적이있다 공장이라고 해서 어린아이가 아예 안다닌다는 보장이 없으니 철창을 더 촘촘하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견주의 책임을 강조했지만
견주측은 “그렇게 어린아이가 공장 사유지까지 혼자 들어와서 사고가 날 것까지 대비하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반박했다.
이 기사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도 견주의 편을 들며 “아이를 혼자 둔게 부모의 잘못이다”, “아이가 3살인데 부모는 안보고 뭐했냐”, “아무리 요즘 반려견에대한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지만 이건 견주의 잘못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 뉴스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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