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나 국지 전투로 순직/전사하면 국립묘지 겸 호국보훈시설인 ‘현충원’에 안장된다.
물론 이곳에 안장되었다고 해서 유가족 등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국가에 헌신한 명예를 나라가 인정해준다는 상징성이 강하다.
이와 관련해, 배우 박서준이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외할아버지를 뵙다. 또 올게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외조부는 육군 상사 출신의 국가유공자였다.
이에 박서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외할아버지의 묘지를 찾아 사진에 담았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연기를 펼쳐 인기를 끌었다.
차기작으로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가제)’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2018년 한국관광의 별 관광기여자분야 공로자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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