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겨울왕국의 ‘엘사’ 포스터를 주문했다가 정말 예상치 못한 제품을 받는 대참사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엘사 포스터를 주문했는데…’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엘사 포스터를 주문했는데 한 여성이 JYP 박진영이 상반신 나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스터를 받았다.
해당 제품 구매자는 바로 판매자에게 1:1 문의를 남겼고 “제게 박진영 씨에 대한 트라우마를 남겨주시려 한 거냐. 분명 엘사를 주문했는데. 같은 겨울왕국 캐릭터도 아니고 박진영이라니…확인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을 보냈다.
결국 판매자 피드백은 다음 날 왔고 “다른 분하고 상품이 잘못 나간 것 같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방문 수거 요청했다. 트라우마를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라는 답변을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 분과 상품이 바뀌었다는 것은 저걸 주문한 사람이 있다는 거….? 동공지진”, “제와피 진성 팬일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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