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현빈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현빈과 혜리는 과거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혜리는 눈물 연기를 해야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혜리는 “암바를 걸다가 갑자기 울어야 하는 신인데, 쉽지 않더라구요”라며 “현빈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혜리는 눈물이 안나서 고생하던 중 현빈이 마주보고 앉아서 “우는 사람 보면 눈물 나요? 그럼 내가 울어볼게”라고 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평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현빈’이라고 대답했었다.
한편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파워연예인’으로 통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주말 저녁을 수놓고 있다.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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