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해보다 더욱 무덥고 빠르게 여름이 찾아왔다.

그와 동시에 사람들의 제모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는 여름에는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제모 효과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또 짧아진 옷차림으로 지난 계절 꽁꽁 숨겨놨던 털들이 혹시 고개를 내밀진 않을까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의해서 제모를 해야된다. 서두르다가 제모를 한 지 며칠 만에 털들이 올라오거나 상처가 덧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쉽고 효과 좋은 여름철 제모 꿀팁 6가지를 알아보자.

 

1.면도기도 준비가 필요하다. 뜨거운 물에 담가 놓자.

 

면도 전에 면도기를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면도날이 더욱 잘 든다.

 

또 면도기를 뜨겁게 하면 털이 더 깊게 자라지 못하고, 털이 빨리 자라는 것을 막아준다.

 

2.제모 거품? No. 면도 오일? Yes!

 

면도 오일은 면도날이 피부에 깊숙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해준다.

 

오일을 바를 경우 피부가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거품을 사용할 때 보다 제모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모할 수 있다.

 

3.털이 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면도한다.

 

털이 나는 반대 방향으로 제모를 하면 모근을 제거할 수 있어서 좀 더 오랜 기간 동안 매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4.정기적인 면도날 교체.

 

면도날이 둔해지면 제모 효과도 떨어지고 피부에도 자극을 준다.

 

면도기 헤드의 윤활제가 닳았다면 면도날을 교체해야 된다.

 

또 면도날의 평균 교체 수명은 3주에서 2달 사이이므로 정기적으로 면도날을 교체한다면 더욱 효과좋은 제모를 할 수 있다.

 

5.피부를 촉촉하게 한 후 제모할 것.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면도기로 제모를 하면 피부 표면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또 피부가 건조할 때 털은 경직된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제모가 어렵다.

 

6.면도를 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샤워할 것.

 

 

뜨거운 물로 샤워 한 뒤 면도를 하면 피부의 모공이 열려서 면도날로 인한 상처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