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창의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어른이 되면서 무언가를 독특하게 생각하는 일은 점점 줄어드는 것만 같다.
남다른 사고를 하면 괜히 튀어보인다는 생각에 혹은 사회가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규범 등에 적응하기 위한 틀에 박힌 사고 등을 하면서 점점 더 유연한 사고는 사라져만 가는 듯 하다.
특히 선생님의 경우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더욱 ‘옳고 그름’ 등에 엄격해지는 편인데, 여기 그러한 엄격한 선생님들을 그대로 녹아내리도록 한 학생들의 ‘독특한’ 답안지들이 화제다.
여기 스크롤을 내리면서 당신도 배꼽 빠질 정도로 웃을 수 있으니 배꼽이 도망가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자.
이러한 학생들의 독특한 답안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 고등학교 친구는 칠지도 대신 엑스칼리버를 쓰기도 했다” , “아니 이거 너무 옛날 깔깔유머집 아니냐”, “왜 전부 부산 사람들인거냐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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