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가 관객 수 천만을 돌파해 화제인 가운데, 이 천만 영화의 주인공인 배우 김향기의 과거 아역배우 시절이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향기는 2000년생으로, 지난 2003년 데뷔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저승차사 이덕춘 역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8살이던 배우 김향기는 당시 MBC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에 출연,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앳된 얼굴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바가지 머리’로 등장한 김향기는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10년이 지나 2018년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다시 한 번 ‘바가지 머리’로 등장한 김향기.
이 아이가 어느새 올해 고3이 되는 상황에, 갑작스레 다가온 그녀의 성장에 충격을 받은 사람도 있고, ‘잘 커줘서 고마워’ 라는 누리꾼도 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을 함께 추억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