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이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뮤지컬 배우 전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제병원’ 멤버들과의 만남에 벅찬 마음을 전했다.
전미도는 “오랜만에 봤다고 왜 뭉클해? 대학로서 같이 있으니 참 신기했어. 같이 공연 하나 할까? 응? 경호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미도를 비롯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함께 출연했던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정문성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5명 모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다. 방송 내내 10%대의 안정적 시청률로 호평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 시즌 2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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