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 작가의 한복 일러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한복이 아니라 현대의 감각을 더한 퓨전 한복이다.
다양한 색감과 계절감이 합해지며 아름다운 한복의 매력을 뽐낸다.
이다빈 작가의 일러스트는 우아한 전통 한복에 개성을 더했다.
한복 고유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현대와 어울리는 분위기가 큰 특징이다.
다양한 색감은 물론이고 소품을 활용하며 멋을 살린다.
여름과 겨울 계절별로 다른 개성을 살펴볼 수 있어 한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조선시대 궁 안에 존재한 직책들을 한복으로 형상화한 작품들도 눈에 띈다.
실제 이다빈 작가는 한복의 엄청난 덕후라고 한다.
한복을 좋아하는 작가 답게 그림에 꼼꼼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채롭다.
한복에 청바지를 덧대입는다.
우아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다.
한복과 츄리닝이라니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다.
실제 옷들보다 더욱 눈길이 가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언젠가는 일러스트 뿐만이 아니라 실제 옷으로 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