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로또 133만 원어치를 구입한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한 디시인사이드 회원은 ‘로또 133만원 구매 후기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바닥에 로또를 펼쳐놓은 사진과 로또 용지를 가지런히 정리해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10만 원어치씩 구매했다. 오프라인으로 125만5000원, 온라인으로 5000원어치를 샀다”고 말했다.
기대에 부풀어 로또 번호를 맞춰봤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당첨금 총액은 22만5000원으로 110만5000원어치나 손해를 본 것.
작성자는 1등부터 3등까지 당첨되지 않았으며 4등 2개, 5등 25개가 당첨됐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결론, 로또는 많이 사지 말자”며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될놈될이구나”, “대체 얼마나 사야 로또 1등 당첨되는 걸까”, “5000원을 사는 나는 당첨가능성이 더 낮네”,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로또 1등 당첨이 어렵습니다”며 다양항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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