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명 관광지인 광안리에 펭수가 떠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5곳과 민락수변공원 1곳에 펭수 조형물을 설치했다.
수영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기 위해 EBS 측과 계약해 인기 캐릭터 펭수의 조형물을 설치한 것이다.
펭수 조형물은 광안리 해수욕장에 8월31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펭수 조형물이 등장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펭수의 여러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펭수는 해수욕을 하고, 보드를 타고, 선팅을 하는 등 바닷가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펭수 인증하러 광안리 가야겠다”, “넘 귀엽자나 가서 보고싶다”, “이번 여름 휴가는 광안리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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