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김진용 의사가 출연해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창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김진용 의사가 출연했다.
이날 김진용 의사를 만난 유재석은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 대한 특허를 내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진용은 “관련 논문을 써버렸다. 제가 공개를 한 것이기 때문에 특허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코로나19의 위험성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치명적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의 동선만 강조되고 있는데 확진자분들이 입원 1주 뒤 사경을 헤매시는 건 잘 안 알려졌다”며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확진자분들이 음압 병동에 들어오면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병이다. 더운 여름에도 예방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덥고 귀찮아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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