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비비고 다시 보게 되는 착시 사진들이 종종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찍는 각도가 절묘해 감탄이 나오는 사진들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사이트 위피티드(Witty Feed)에서 완벽한 열 장의 착시 사진이 공개 되어 화제가 되었다.
1.네가 왜 거기서 나와?
언뜻 보면 평범한 두 여자의 사진이다.
그러나 한 명의 엉덩이를 보는 순간 얘기가 달라진다.
2. 아빠와 아들
몸은 아이인데 얼굴은 아빠와 같다.
절묘한 각도가 아이의 얼굴에 아빠의 코를 입혀 놓았다.
3.완벽한 몸매의 아이
엄마의 등 뒤에 올라 탄 아이, 한 명의 몸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4.알아채지 못한 남성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 앞에 살색으로 가득한 여자가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앞사람 팔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5.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치마를 입은 뒷모습의 여자 , 그 앞에 다른 여자의 겨드랑이가 절묘하게 들어갔다.
6. 두 얼굴의 고양이
두 고양이가 포개져 두 얼굴을 가진 한 몸의 생물체를 만들었다.
7. 주차시켜 놓은 줄 알았다
사진 속에 차량은 한 대 밖에 없다.
한 대는 자세히 보면 봉고차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8.복슬복슬 한 털이 뜬금없다
웃고 있는 여자 둘의 옆으로 무릎을 구부린 남자가 앉아 있다.
9. 아빠와 아들 두 번째
모자의 각도가 절묘해 마치 겹쳐진 부자의 얼굴이 마치 한 사람처럼 보인다.
10. 신의 손을 가진 여인
엄마의 팔뚝에 아이의 손이 합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