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푸라닭 공감’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발주머니 처럼 보이는 검은색 도스트백이 있었다.
백 겉면에는 푸라닭을 영어로 적어 놓은 로고가 박혀 있었다.
글쓴이는 “포장백… 버리긴 아깝고.. 딱히 쓸데는 없고..”라며 “그냥 버리면 되긴 하는데 뭔가 아깝.. 은근 곤란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금방도 고민했는뎈ㅋㅋㅋ 이제 신발담아야겠다”, “오늘 시켜먹고 이 생각 했는데”, “신발주머니 감자보관 꿀팁이다”, “신발장정리 개꿀 완전 잘쓰고있어”, “시킬때마다 주니까 담부터 포장할땐 걍 안받을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하고 있다.
한편 푸라닭은 최근 급성장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2015년 11월 사업자등록 이후 2016년 67개던 가맹점 수가 2018년에는 171개로 늘었고, 최근에는 4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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