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역 배우에서 충무로의 핵심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 두 명이 있다.
그들은 바로 영화 ‘신과 함께’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배우 ‘김향기’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있는 배우 ‘유승호’이다.
김향기와 유승호는 영화 ‘마음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두 배우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6년 개봉했던 영화‘마음이’출연 당시 김향기는 6살, 유승호는 13살의 어린 나이로 풋풋한 모습이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지금보다 훨씬 앳된 모습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는 김향기와 유승호는 한복을 입고 등장을 했다.
김향기는“엄마가 입혀줬어요. (옷이) 예뻐요”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옆에 선 유승호는 다정한 오빠의 모습으로 김향기를 세심하게 챙겨주었다.
김향기가 질문하자 절을 하면 된다고 알려주는 모습 또한 귀엽고 듬직한 오빠의 모습이었다.
추석 인사를 하며 두 사람은 강아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절을 올렸다.
영상을 본 이들은 어린 김향기와 유승호의 모습에 “귀요미 시절이다”,”둘다 너무 사랑스럽다”,”깨물어주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