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안혜진)가 한 번 더 일을 냈다. 신곡 마리아 컴백 무대는 하루 만에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음악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 화사가 출연해 신곡 ‘마리아(Mari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마리아 퍼포먼스 중에서 바지춤을 붙잡는 댄스 동작이 화제가 됐다.
이 춤을 두고 네티즌들은 ‘꼬만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꼬만춤’은 가수 비의 깡이 재조명 되며 함께 다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화사는 이 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마리아 무대는 유명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바지춤 댄스가 주목을 받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꼬만춤’ 호불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사 이 춤 나만 이상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며 안무 반응이 극으로 갈렸다.
한 네티즌은 “남자든 여자든 성별 상관 없이 민망하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춤이다”, “다 좋은데 꼬만춤은 근래 유행한 춤 중에 가장 별로다”라고 안무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나보네”, “역시는 역시다. 퍼포먼스 미쳤다”, “화사 내한공연 오셨습니다 이번 안무 대박이다”, “무대 장악력 미쳤다”, “무대 찢었다”, “안무 멋있고 라이브 최고다” 등 칭찬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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