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가 미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BJ마이민과 합방 중 아내 외질혜와 부부싸움을 벌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 (CHULTUBE)’에서는 ‘같이 달달각 잡은 여캠 앞에서 부부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BJ철구는 “방송을 보고 이분이라고 느꼈다”며 수줍게 악수를 건넸다.
이에 철구 아내 BJ 외질혜는 “옛날과는 다르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BJ마이민은 도시락을 들고 BJ철구를 만나러 갔다. 집 안에서 BJ철구는 모자와 긴 맨투맨을 입고 있었다.
BJ 철구의 얼굴에는 멍이 들었고, 온몸에는 손톱자국과 상처가 가득했다.
BJ 철구는 “어제 마이민과 합방을 하고 난 뒤 집에서 티격태격했다”며 “여캠 합방할 때 유부남이다 보니 방방봐(방송은 방송으로 보자)가 안된다”고 해명했다.
이후 BJ철구는 안방에 있던 BJ외질혜과 부부싸움을 시작했다. 싸움 끝에 카메라 앞으로 온 BJ외질혜는 풀메이크업을 끝낸 상태였다.
모든 게 BJ마이민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던 것.
화를 내던 BJ철구는 BJ외질혜에게 컵을 든 물을 뿌리며 상황을 고조시켰다.
이에 BJ외질혜가 웃음이 터지자 BJ 철구는 “자 마이민 몰래카메라였다”며 상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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