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수단체가 성.

희.롱 논란을 받고 있는 김민아를 아청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7일 보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김민아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대한호국단은 “최종 책임자의 책임은 더욱 무겁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1일 youtube ‘대한민국 정부’에 올라온 ‘왓더빽 시즌2’ 영상에서 김민아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희.롱으로 들릴 수 있는 질문을 해 논란이 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민아는 남자 중학생 A군에게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풀어요?”, “혼자 집에 있을 때 뭐해요?” 등의 질문을 했다.

 

해당 질문이 논란이 되자 김민아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며 사과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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