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백화점 명품관에서 통쾌한 사이다를 날린 장동민 일화가 재보명 됐다.
앞서 장동민은 JTBC ‘속사정 쌀롱’에서 한 백화점에서 겪은 일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장동민은 “평소 백화점 브랜드는 많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연히 명품관에서 예쁜 가방을 발견한 장동민은 점원을 불러 가방의 가격을 물어봤다.
장동민이 “저 가방 한번 볼 수 있어요?”라고 묻자 점원은 “사시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현이는 “진짜 못됐다”며 화를 냈다.
이어 점원이 “다 보셨죠?”라며 가방을 가져가자 장동민은 “(가방) 주세요”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점원 표정이 너무 좋은데 티를 못 내는 것처럼 바뀌더라. 판매가 본인의 실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장동민이 “그런데 좀 바꿔주세요, 일하시는 분을”이라고 요청하자 점원은 당황해서 뒤늦게 수습하려 했다.
장동민은 “됐고, 다른 분 불러주세요’라고 해 결국 다른 점원에게 구매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의 사이다 사연에 네티즌은 “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한다고 마음대로 고객 판단하는 건 불쾌하다”, “너무 무례하다”, “정말 사이다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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