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오래됐던 육군 보급품 중 활동모가 새롭게 선보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신형 활동모 사진이 올라왔다.

신형 활동모는 캡 형태로 검은 색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자에는 ‘ROKA’가 자수로 박혀 있으며 뒤쪽은 메쉬형태로 통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신형 활동모를 써봤다는 후기도 전했다.

이들은 “새로운 디자인 맘에 든다”, “이전보다 착용감도 좋다”, “이런 곳에 돈 쓰는건 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는 본인이 받은 활동모랑 약간 차이가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같은 페이지에 최근 입대한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베개 사진이 올라왔다.

베개는 네이비색상에 ‘ROKA’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다.

 

과거 빨대칩이 들어간 베개를 사용했다면 신형 베개는 솜이 들어있어 푹신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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