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 멤버가 ‘불법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일 더보이즈 공식 SNS에는 “FOR THE B #NewShot”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 선우는 블랙 상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몸 뒤로 숨긴 손에는 담뱃불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담배 아니냐’며 흡연 의혹을 제기했다.
2000년 생인 선우는 만 20세 성인으로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문제는 담배를 피운 장소다.
2017년 7월부터 국내 해수욕장 백사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백사장에서 당당하게 불법을 저지른 선우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해 ‘킹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