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점점 심해지며 잠을 점점 더 못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계절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소 불면으로 다음날을 걱정하며 밤마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코메디닷컴은 불면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 불면을 대처하는 돌파구를 제시했다.
우선 불면증은 잠에 드는데 30분 이상이 걸리거나, 새벽에 잠에서 깨어 다시 잠을 못이루는 횟수가 일주일동안 2~3회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물론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
그러나 침실 환경을 개선하고 수면환경을 점검해 개선될 수 있다.
#1. 침실 환경 개선
푹신한 침구로 교체해 보고 최대한 어둡게 만들어 멜라토닌을 촉진한다.
안대나 암막 커튼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2. 낮잠과 늦잠 금지
불규칙한 낮잠은 밤에 불면을 부르고 소화기능과 체온 조절에도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3. 잠에 들기전 준비 사항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잠을 유도한다.
따뜻한 우유나 우유를 소화하지 못한다면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뜨끈한 목욕도 잠에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
#4.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는 멀리두기
시간 확인, SNS와 동영상 시청등 핸드폰을 멀리해야 한다.
LED 스크린의 블루 라이트가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한다.
#5. 불안함과 조급함은 내려놓고 편한 마음
잠이 안온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며 불면의 원인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여유있게 생각을 비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6.잠이 안 올 땐 침대 벗어나기
30분이 넘도록 잠이 오지 않는다면 침대를 벗어나 쇼파나 바닥 등 편한 곳에서 독서를 하거나 음악 감상을 하는 것도 좋다.
이 때 조명은 최대한 어둡고 은은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7. 수면일기 쓰기
자신의 수면에 대한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잠이 잘 오는 날의 수면 패턴을 기록해 확인하며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